달랏 여행
크레이지 하우스
&
니콜라스바리 대성당
달랏 여행 가볼만한 곳 중
유명한 곳인
크레이지 하우스
퍼히우 가서 쌀국수로 시작한 달랏 여행.
그 다음은 바로
크레이지 하우스 였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니
저 노란옷 입은 직원이 오토바이 주차장을 안내해줌.
근처 주차장에 1만동 내고 주차를 하고
(500원 정도)
(주차아저씨 친절해서 좋았음)
긴 대기줄...ㅎㅎㅎㅎ
우리 앞에 10명정도 대기가 있었는데
그래도 금방 빠졌다.
10분도 안 기다린 듯.
여기도 서양사람들이 많았다.
비용은 꽤 비쌌음.
1인당 8만동으로
약 5천원 정도.
둘이 16만동을 내고 입장~
크레이지 하우스
Crazy House
안내지도가 있다.
생각보다 크고 복잡하다
한국 어머님들이 진짜 많았음.
어디 애니메이션에 나올 듯한
건물들을 직접 걸어볼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
이 좁은 계단은
꽤나 위험해보인다.
영유아들을 데리고 오기에는
어렵겠다 생각.
초등학생은 되야 하지 않을까.
건물의 신기함은
저 계단들을 오르내린 후
금방 사그라들었곸ㅋㅋ
건물보다는 높이 올라갔을 때 보이는
풍경이 좋았다.
이런 바다 속 괴물.. 같은 모형들도 있어서
애기들은 엄청 좋아할 것 같다.
남편도 바닷속(?)에서
오징어 같은 포즈를 취해본다 ㅋ
꽤나 가팔랐던 달랏 여행
크레이지 하우스 계단의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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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본 곳 있을까봐
갔던 곳 또 가고 ㅋㅋ
힘들었지만 그래도 안들어가본 곳 없이
다 올라갔다 내려오고
둘 다 지침 ㅎ
달랏 여행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는 인정.
but
크레이지 하우스.
또 가고 싶은 곳은 아니다.
여기도 추천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크레이지 하우스로 피곤했고 ㅎ
지나가면서 보니 굳이 내려서 구경할 건 아닌 것 같아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면서 스윽~ 찰칵 !
이게 달랏의 핑크성당인 줄 알았는데
핑크성당은 다른 곳이고
(진짜 핑크색임)
여기는
달랏 니콜라스바리 대성당 이라는 곳이었다.
날씨가 좀 더 밝고 좋았다면 더 예뻐보였으려나
뭔가 우중충 해보였다.
우리는 달랏 기차역으로 슝~~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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