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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 그릇에 5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식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회기역 맛집 향미중식당

 

다양한 중국요리를 가정식 집밥 처럼 먹을 수 있었던

회기역 중식 맛집 향미중식당

리뷰

꼬 !

 

 


비가 부슬부슬 오다말다 했던 토요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근처

자칭 타칭 회기역 중식 맛집 이라는

향미중식당에 다녀왔다.

 

원래는 외대 근처에서 "사천면가" 라는 이름으로

장사하셨다고 하는데

가게 사정상 경희대쪽으로 옮기시고

이름도 바꾸셨다는 향미중식당

간판에 적힌 것처럼

음식을 먹어보면

정말 엄마 손맛과 집밥 느낌임을 뽷! 알 수 있었다.

익숙한 중국메뉴인 동파육, 마라샹궈 외에도

어향육수, 라즈기, 탕수완자, 감자홍소육 등

처음보는 생소한 이름의 중국요리가 많아서

기대하고 감

ㅎㅎㅎㅎㅎ

아니 근데 중국요리인데

물론 양은 적게 나오지만서도

메뉴 하나에 5000원인게 넘나 싱기한 부분

 

 

 

 

 

 

 

 

 

 

 

가게는 지하1층에 위치해있고

크기는 꽤 컸다.

테이블도 10개이상이라

단체도 가능한 장소

우리는 거의 오픈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음 !!

컵이랑 물은 요기에,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은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냉장고에 적혀있던 "황기 당삼차"는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셨는데

황기 서양삼차라고도 하고

여름철에 피곤한 기운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서

직접 계량까지 해서 끓이시는

정성가득한 차였다.

인삼 맛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건 전혀 없었고

살짝 달달하기도 하면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물이었음 !

 

 

 

 

 

퇴식은 요기에

 

 

 

 

 

 

 

 

 

외대 쪽에서 원래 운영하시던 사천면가에서는

면 요리를 주로 하셨는데

여기서는 아예 집밥 스타일로 하고 계시는 향미중식당

가게 외부에서 봤던 메뉴들을

눈으로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맛이 기대가 됐다 ㅎㅎㅎㅎ

회기역 중식 맛집 향미중식당 메뉴는

마라샹궈, 토마토계란볶음, 마파두부, 동파육,

수주육편(사천식 마라수육), 감자홍소육, 라즈지, 탕수완자,

어향육슬, 황먼지(중식 닭불고기), 탕수육, 궁보계정(쿵파오치킨)

이렇게 있었는데

우리는 4명이서 왔기 때문에

아주 다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다양하게 골라버림

ㅎㅎㅎㅎㅎㅎ

반찬은 한접시에 3000원이었는데

우리는 따로 먹진 않았다.

담엔 어떤 맛인지 사장님께 설명듣고

먹어봐야지 ㅎㅎ

사장님이 외대 근처에서 꽤 오래했고

단골 학생들도 많았다고 하셨는데

그 말들을 인증하는 개업 축하 화분이 있었다

ㅎㅎㅎ

 

 

 

 

 

 

회기역 중식 맛집 향미중식당의 음식은

당일 아침일찍 직접 조리해두시는 거기 때문에

뜨겁지는 않아서

사장님이 직접 데워다주셨다.

어떤맛일지 !!!!

 

 

 

 

 

회기역 중식 맛집 향미중식당의 음식은

당일 아침일찍 직접 조리해두시는 거기 때문에

뜨겁지는 않아서

사장님이 직접 데워다주셨다.

어떤맛일지 !!!!

 

 

 

 

 

 

넷이서 메뉴 7개에

밥 3개 시켰고,

동파육만 8000원,

토마토계란볶음, 마파두부, 탕수완자는 4000원,

나머지는 다 5000원이었다.

 

 

 

 

 

 

 

 

 

 

 

 

 

 

치킨과자 같았던 라즈지 !

간이 완전 맥주안주 느낌쓰

마지막에는 남은 땅콩까지 싹쓸이 했던

메뉴였다 ㅋㅋ

이건 식사용이라기 보다는

간식느낌

두부가 완전 부드럽고

간도 세지 않아서

밥비벼먹기 넘 좋았던 마파두부 ㅠ

진짜 집밥느낌으로 넘나리 맛있었다.

 

 

 

 

 

 

 

 

 

 

이렇게 중식당와서 동파육을 먹는건

처음인 것 같은데

흑백요리사 에서 나왔던

"청경채의 익힘정도" 가 이븐하다는 건

이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청경채가 넘 맛있었다.

동파육도 물론 잡내 전혀 없이 부들부들 ~~~

 

 

 

 

 

 

 

 

 

마라샹궈는 사실 고를 때

마라탕집에서 먹어본 메뉴인데

먹어볼 필요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마라샹궈도 다 같은 마라샹궈가 아니구나??를

깨닫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

사장님 음식 솜씨 인.정 !

내가 전에 먹었던 마라샹궈들은

너~~~~~~~~무 양념이 많고 짜서

힘겹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는 재료들에 마라샹궈 소스가 딱 적당히

베어 있어서 밥과의 조화가 넘 좋았던 것... !!!

재료들 하나하나의 식감도

정말 적당해서 좋았다

물렁하지도 않고

아삭하지도 않고

딱 맛있는 익힘정도

 

 

 

 

내가 그동안 집에서 해먹었던

토마토계란볶음은 무엇....?

이게 진짜 찐 중국식 토마토계란볶음 토달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이이이이인짜 맛있었다.

토마토 싫어하는 사람도 이건 진짜

밥 한공기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또 먹으러 가고 싶은 메뉴 1위

 

 

 

 

 

 

 

 

 

 

 

알고보니 홍소완자 !​

 

 

이건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약간 퍼석한 식감이지만

간장이 적절히 속까지 잘 베어있어서

짭쪼롬 하니 반찬으로 딱인 메뉴였다 !

 

 

 

 

 

 

 

 

 

마라탕이랑은 또 다른 메뉴라고 하셨던

수주육편 !

조리과정과 재료가 어떻게 다른지

디테일하게는 모르겠지만

사장님 설명처럼 정말 속이 편했다.

속이 편안한 마라탕 = 수주육편? ㅎㅎ

무엇보다 야채가 듬뿍들어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따


진짜 싹싹 비운 우리 ㅋㅋㅋㅋ

40년 경력 사장님의 음식에 대한 애정을

가득 느끼고 왔던 회기역 중식 맛집

향미중식당 ~

찐 중국 가정식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한번쯤 가보시는 거 추천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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