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3박4일 1일차 기록 (선셋세일링, 치킨이나살, 고스파GO SPA 마사지, 안독스, 선크림, 피에스타 옷, 산미구엘)
보라카이 여행
24.11.10.일요일
인천공항 오전9시20분 출발 비행기였지만
칼리보 공항에 내려서
차타고, 배타고
보라카이 섬에 도착해서
숙소 내리니 오후4시반이 넘음 ㅎㅎㅎㅎㅎ(현지시간 적용)
*보라카이가 1시간 느림
선셋세일링
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선셋세일링
#선셋세일링
보라카이 여행
첫 스타트는
선셋세일링 하러 가야해 !!!!!!!
옷 갈아입고 화이트비치 걸어나오니
오후5시쯤 됨.
운 좋게 처음 말을 건 삐끼? 에게
1인 500페소로 낙찰
처음에 1인 1300인가 1500을 부르는데
어이가 없더라 ㅋㅋㅋㅋ
이것이 보라카이구나~~~~
유튜브에서 하도 많이 봤기에
응 안녕~~ 하고 돌아서려는데
얼마? 맴~ 얼마? 계산기 두드림 ㅋㅋ
바로 500으로 깎았는데 당황하는 호객꾼 ^__^
다음날 하기로 계획했던
호핑투어까지 해서
선셋세일링은 1인 500페소
호핑투어는 1인 700페소에 하기로 했다. (현지식 점심포함)
(호핑도 다시 800페소 부르는 걸 남편이 100을 또 다시 깎았다 ㅋㅋ)
해가 지고 있었기에 빨리 걸어가서
배에 탑승
이것도 바로 탑승하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사람들이 현장에 많아서
배 올 때까지 기다리고~~
흥정한 시각으로부터 거의 20분 후에 탄 것 같다.
아쉬웠던 건
이날 바람이 너무 안 불어서
영상에서 봤던 그 속도 빠른 선셋세일링을 경험하지는 못했다는 거 ㅠ
그래도 선셋자체가 너무 예쁘고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점 & 저녁시간이라
덥지도 않고 딱 좋은 날씨에
배에서 넘실넘실 있으니 넘 좋았다.
거기에 500페소로 했으니 뭐 ~~
만족만족

이나살 in 디몰
보라카이 여행
#치킨이나살
배고파아아아앙
선셋세일링 끝나고 나서
디몰로 직행!!!
처음에 잘못보고 망이나살로 갈 뻔했지만
다시 이나살로 ㄱㄱ!!!
(망이나살에 사람이 더 많더라, 내가 본 후기들은 이나살이 더 좋던데?)

메뉴판
맨 왼쪽 메뉴들이 밥이 같이 나오는 메뉴인데
갈릭밥으로 바꿔달라하면 추가비용을 내면 바꿔줌.
10페소 추가인 줄 알았는데
20페소 추가이더라는..!

너무 맛있었다
(좀 덜 태웠다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보라카이 간이 세다 엄청 짜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우리 입맛, 특히 짜게먹는 남편 입맛엔 딱이었음 ㅋㅋ
그리고 갈릭밥으로 변경한 건 정말 굳 초이스
살짝 짠 고기 + 갈릭밥 = 환상 조합 ❤
PAK PAK 은 SPICY 메뉴가 아니었는데
남편은 그래서 SPICY PA-A가 더 맛있다고 했고
나는 둘이 같이 먹어서 좋았다 !
스파이시가 붙었다고 해서 한국에서 먹는 매운맛 정도 전혀 아님 ㅎㅎ
그냥 살짝 매콤한 정도~~
엄청 조금이지만 같이 주는 저 야채가 좋더라

SPICY PA-A 299페소 였는데 갈릭밥으로 변경하면서 319페소가 됨.
--> 피 에이 에이 라고 읽는 줄 알았는데 파 아 라고 읽더랍니다 ㅋㅋ
(일반 PA-A 는 270페소)
PAK PAK 이라는 날개메뉴
이것도 235페소 이지만 갈릭밥 변경으로 255페소가 됨.
HALO HALO 할로 할로는 남편이 다른가게에서 맛있다고 보고
여기서 시켜버렸는데 (말리지 않은 내 잘못^__^)
우베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팥빙수 느낌...?
별로였음 ㅎㅎㅎㅎ 너무 달아~~~
가격도 거의 5000원..
비싸니까 억지로 먹어 주고 나옴
차라리 망고주스를 먹어볼 껄 싶었음
산미구엘 기본 맥주는 90페소
디몰 안에 있는 이나살이었는데
직원들이 친절하진 않았음.
지쳐보이는 느낌?
고양이, 개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녔고
(새끼 고양이가 다리 밑으로 막 돌아다녀서 꼬리가 살에 닿으면 깜짝 놀램 ㅋㅋ)
직원들이 쫓아내길 반복 ㅎㅎ
버짓마켓에서 선크림 구매
작은 거 살까 큰 거 살까?
#보라카이선크림
Beach Hut
MAX 100++ SPF
662페소
작은 거 살까 하다가 100ml라서
남으면 가지고 갈 수도 있으니
듬뿍듬뿍 바르자 하고 이걸로 삼

마트에서 맥주 구매
#보라카이맥주
#산미구엘
맥주 종류별로 총 4개 구매

위 4가지 중에서
남편의 선택은 오른쪽 아래사진,
기본 산미구엘이었다 ㅎㅎ
레드홀스는 끝에 소주맛이 나서 너무 세가 느껴졌음.
라이트는 좀 가벼운 느낌이라 했고
나는 애플맛이 맛있었는데 한병도 많아서
몇 모금 마시고 남편이 대부분 마셨다
피에스타 FIESTA 에서 옷 구매
사진이 없다..ㅋㅋ
디몰 안에 있는 피에스타 매장에서
(여러군데 많음)
99페소짜리 남편 나시 구매
고스파 GO SPA 에서 마사지 1시간
#보라카이마사지
#보라카이고스파

보라카이 여행
첫째날에 기대 1도 안하고 갔던 고스파. GO SPA
로즈를 만나 마사지 찐으로 만족하고
두번 방문함
떠나기 전날 가서 마사지 받고 넘 귀여운 보비까지 같이 사진도 찰칵 헤헤
ROSE의 손길은 뷰리풀해여~~ 보라카이 또 가면 찾아갈끄야~~🩷🩷🩷
안독스 에서 야식 구매
#보라카이안독스
#보라카이치킨
#안독스
안독스 사진....이 이것뿐 ㅋㅋㅋ
닭다리 2개짜리 85페소
넓적다리? 1개 85페소? 해서
총 160~170페소

카레소스 비스무리한 소스를 같이 줌
별 맛이 없어서 안찍어먹음.
나중에 먹을일이 있을까? 하고 냉장고에 보관해봤지만
결국 마지막날 버림 ㅎㅎ
무슨 맛인겨, 어케 먹는겨~~ 알려주세요 ㅋㅋ
마트 쇼핑
마트도 사진이 없네 ㅋ
라면
과자
요플레
위 사진에 있는 라면을
마트에서 직원에게 필리핀 스타일 라면을 추천받아 구매했음
맛났음
가격도 37페소, 47페소로 저렴쓰
과자는 뭐 샀는지 기억이 안나고...
요플레는 처음보는 디자인의
과일맛? 이랑 딸기맛을 샀는데
첫째날 야식 먹을 때 라면이랑 치킨 만으로도
넘 배불러서 안먹다가
결국 칼리보공항에서 짐검사할때 버려야한다고 해서 그자리에서 먹음 ㅋㅋ
(현장에서 그래도 먹게 해주시는 게 웃겼다 ㅋㅋ)
과일맛은 무슨 여러과일이 섞인 맛이라 별로였고
딸기도 별로였다..
날씨가 더워서 그랬나..
다음엔 그냥 망고맛을 먹어보는 걸로 ㅎㅎ
첫째날은 이렇게 꿀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