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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픽업샌딩 가격 보라카이션 내돈내산 후기 (100페소로 랜드투어까지 👌)

영한쀼 2025. 7. 2. 21:43

 

#내돈내산

#보라카이픽업샌딩 후기

 

 

 

24년 11월,

남편과 처음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약 두 달 간 알아보고

기대하면서 간 곳인만큼

찐~~하게 여행을 마쳤다.

 

그 중 꼭 이용하면 좋을 것을 기록할 겸 남겨본다.

 

 


 

보라카이는 정~~~~~~~~말 작은 섬이다.

제주도는 비할 곳이 아니고

부산의 수영구 정도의 사이즈 라고 한다.

 

 

 

 

제주도 면적 1,850km2

보라카이 면적 11km2

 

 

 

 

11??

11...????

맞다 단 11km2 면적 밖에 안된다 ㅎㅎ

 

 

 

 

지도의 위치를 보면

대한민국 저~~~~~아래 필리핀에 속한 아~~~~~주 작은 섬이다.

 

 

 

 

 

 

 

 

 

 

 

 

 

 

 

 
 
 

 

 

필리핀에서도 아클란주 말라이 라는 곳에 속해 있으며

저기 왼쪽 맨 위에 빨간색 표시로 된 곳이 보라카이다.

 

 

 

여기를 우리나라에서 바로 갈 수 있느냐? NO.

왜냐하면

공항이 보라카이 섬에 있는게 아니다.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차로 2시간 반이 걸림 ^ㅡㅡ^

(실제로는 기사님이 엄청난 속도로 달리셔서 그런지 1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다)

 

 

 

 

 

문제는 이동수단이 차에서 끝나지가 않는다는 점 ^ㅡ^

비행기로 4시간 반

차로 2시간 반

+

배로 15분~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우리 부부는 비용이 중요한 사람들이라

왕복 보라카이 픽업샌딩 1인 5만원이 가치대비 적정한 가격인지를 찾아봤더랬다 ㅎ

 

 

 

 

 

유튜브, 네이버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차 그리고 배

흥정하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은 덤)

결론적으로 5만원이 넘어가더라는 ~~~

 

 

 

 

 

원래는 호핑투어도 하려고 했었던

(남편이 먼저 알아봤던)

보라카이션에 픽업샌딩을 신청하기로 했다.

 

 

 

 

 

결론적으론,

남편도 나도

"이거 하길 잘했다. 진짜 편하다."

 

 

 

 

 

 

한국에서 결제 1번만 하면 끝이다.

*보라카이 사람들이 영어를 하긴 하지만

현지사람들이 전부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분명 소통이 엄청 원활하진 않았을 것이다.

 

 

 

 

 

 

숙소까지 데려다주고,

한국 돌아가는 날

숙소로 데리러와주고,

+

돌아가는 날

공항에 있는 악마의 쨈 매장에서

악마의 잼 1인 1개 증정

(공항 바로 앞에 있음, 여기에 내려줌)

(코코넛 잼으로 주는데 진짜 맛있더라)

+

랜드투어 무료 체험가능 (1인 100페소 팁은 줘야함)

 

 

 

 

 

 

 

보라카이 픽업샌딩 은 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강추


 

 

 

 

추후

랜드투어 체험 후기도 적어보겠음!

 

 

 

(귀찮아서 안갈까.. 당일까지도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하길 잘했다 ~~~ 꼭꼭 하세요!)

 

 

 


 

 

 

 

보라카이 픽업샌딩

이동 경로

 

칼리보 공항 -> 까띠끌란 선착장 -> 보라카이

 

 

 

 

 

 

보라카이션 팻말 ? 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가면

명단을 보고 확인해준다.

 

픽업샌딩을 예약한 사람들이 다 오면

봉고차 출발 -> 1시간 반 이상 이동

 

 

 

 
 
 

도로 상태가 그닥 좋지 않지 않아서

덜컹거림 주의⚠️

 

 

 

✔ 짐도 실어주고

✔ 물도 1인 1병 제공

 

 

 

보라카이 가는 봉고차는

진짜 어디 팔려가는 것처럼

상태가 안 좋았는데 ㅎ 위 사진이 그 봉고차

(3팀, 총 6명이 탔음)

 

가는 날 탔던 봉고차는 좀 더 좋은 차여서

흔들리는 차 안에서도 목배게를 하고 꿀잠을 잤다.

(4팀, 9명인가 탄 듯)

 

 

 

 

 

 

 

 

 

 

 

 

 

 

 

 

 

 

 

 

 

봉고차에서 내려서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이동.

티켓을 하나씩 주면

입구에서 확인한다.

 

그리고 자리 번호표를 나눠주는데

번호대로 앉으면 됨.

근데 홀수 자리들이 있어서

일행과 떨어져 앉아야 될 수도 있음.

 

15분~30분 정도이니

괜춘괜춘

 

 

이 때도 보라카이션 현지 직원들이

✔ 짐 이동 다 해줌

✔ 내릴 때도 짐 이동 알아서 해줌

 

 

 

 

 

 

 

 

 

 

 

 

 

 

 

이 때도 짐 실어주고

내려주는 건 동일

(지금 생각이 들었는데

보라카이션 직원이 아닌 사람도

짐을 날라줬는데 기존에 결제했던 금액은

이 사람들 팁까지 다 포함된 가격인 것 같다)

 

 

숙소 앞까지 내려줌 !

 

 

 

 

 


 

 

 

 

 

보라카이 픽업샌딩

이동 경로

 

보라카이 마지막 숙소 -> 선착장 -> 칼리보 공항

 

 

 

 

 

 

 

 

 

 

 

 

지정해준 시간에

(우리는 오후1시50분 비행기에

오전8시30분까지 호텔로비로 오라고 했음)

호텔에서 나오면

보라카이션 직원이 나와있고

명단 확인.

 

 

 

 

오전8시30분

-> 총2시간30분정도 이동하고

짐검사하고 공항 안으로 들어가니

11시 반정도 됐었음.

 

 

 

 

다 올 때까지 출발 못함.

어떤 커플이 10분정도 늦어서

그 정도 기다리고 다 같이 봉고차 타고

배타러 출발~~~

 

 

 

 

 

 

 

 

 

 

 

 

 

 

 

 

 

마지막엔

당연히 공항에 내려주는데

공항 건물인가? 바로 근처에

악마의잼 매장이 있다.

 

여기 들어가면

이거 먹어보세요~

태반크림 발라보세요~

깔라만시 먹어보세요~

하는데 구매의향이 없으신 분들은

잼만 받아서 후딱 나오시면 됩니더 ^^

 

 

사진 않았지만

깔라만시 맛있긴 했고

악마의잼은 종류가 8가진가? 많았는데

몇개 먹어봤는데

코코넛 잼 (베스트 셀러)이

제일 맛있었음

 

 

남편 입맛에도 맞아서

가져갔던 쿠키에

잼 한개 다 발라 헤치움


 

 

 

 

1인 5만원 정도에

-왕복 픽업샌딩

-악마의잼 1인1 제공

-물 제공

-랜드투어 1인 100페소에 이용가능

 

 

 

 

 

 

결론은

픽업샌딩은 업체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이득이다 ~~~

 

 

 

 


 

 

 

보라카이 픽업샌딩

보라카이션 업체 이용 후기

끝 -

 

 

제공받은 거 전혀 없음

완전 내돈내산 !!!